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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극우정당인 자유의 새벽당 대표 출신 강기훈 씨가 대통령실에 근무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대통령실이 극우 유투버들의 일자리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4.15 총선 부정 등을 주제로 하는 왜곡 동영상을 올리던 강 씨와 같은 극단적인 인물이 대통령실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충격이라며 윤석열 정권은 유튜브 정권이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 씨가 여당 원내대표와 대통령이 거론할 정도로 유력한 인물이 된 건지 국민이 궁금해한다며 누가 추천한 건지, 또 윤석열 정권이 자유 새벽당과 같은 이념을 공유하는지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직접 인사라인을 전면 쇄신해야 한다며 김대기 비서실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윤재순 총무비서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등 인사라인 4명을 문책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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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강 씨가 여당 원내대표와 대통령이 거론할 정도로 유력한 인물이 된 건지 국민이 궁금해한다며 누가 추천한 건지, 또 윤석열 정권이 자유 새벽당과 같은 이념을 공유하는지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직접 인사라인을 전면 쇄신해야 한다며 김대기 비서실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윤재순 총무비서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등 인사라인 4명을 문책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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