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인사정보관리단, 권력 아닌 짐과 책무"

한동훈 "인사정보관리단, 권력 아닌 짐과 책무"

2022.07.28. 오후 4: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 산하 공직자 인사 검증 조직인 인사정보관리단과 관련해, 자신에게는 짐과 책무에 가깝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정보관리단이 사실상 한 장관의 권한이냐는 김도읍 법사위원장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추천권이나 탈락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비난받지 않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한 장관은 또 관련 질의를 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에게는 이게 대단한 권한이 아니라는 건 이해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