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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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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반발해 법적 대응을 예고해 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결국 가처분 신청에 나섰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가처분 신청 전자로 접수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 영등포구를 관할하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자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대표는 당분간 공개 행보를 자제하며 법적 대응 준비에 주력하다가 오는 13일 기자회견에서 비대위 전환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향후 대응방안 등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는 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징계 기간이 끝나도 대표직에 복귀할 수 없습니다.
어제 의원총회와 전국위원회를 거쳐 주호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한 국민의힘은 비대위원 인선을 거쳐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비대위 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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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는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가처분 신청 전자로 접수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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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당분간 공개 행보를 자제하며 법적 대응 준비에 주력하다가 오는 13일 기자회견에서 비대위 전환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향후 대응방안 등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는 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징계 기간이 끝나도 대표직에 복귀할 수 없습니다.
어제 의원총회와 전국위원회를 거쳐 주호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한 국민의힘은 비대위원 인선을 거쳐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비대위 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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