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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대통령실은 공식 입장이 없다며 반응을 자제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이준석 대표 회견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낼 계획이 없으며 따로 언급할 입장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가 윤 대통령과 독대한 자리에서 북한방송 개방 등을 얘기했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팩트가 무엇인지 얘기하기 시작하면 괜한 공방으로 번질 수 있다면서 아예 언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집중호우 피해 속에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에게 더욱 갈등으로 보이는 모습은 좋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이 맞대응하는 모습은 국정에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보고 무대응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이 대표의 회견이 여론에 어떻게 반영될지에 대해서는 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늘 회견에서 선거 과정 내내 한쪽으로는 자신을 욕하는 사람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 당 대표로서 열심히 뛰어야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대통령실 발표로는 대통령은 자신을 만나지 않았지만, 자신은 대통령께 북한방송 개방에 대한 진언을 독대해서 한 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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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집중호우 피해 속에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에게 더욱 갈등으로 보이는 모습은 좋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이 맞대응하는 모습은 국정에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보고 무대응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이 대표의 회견이 여론에 어떻게 반영될지에 대해서는 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늘 회견에서 선거 과정 내내 한쪽으로는 자신을 욕하는 사람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 당 대표로서 열심히 뛰어야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대통령실 발표로는 대통령은 자신을 만나지 않았지만, 자신은 대통령께 북한방송 개방에 대한 진언을 독대해서 한 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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