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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으로 숨진 미군 장교 보니파스 대위와 바렛 중위에 대한 46주기 추모식이 오늘(18일) 경기 파주시 캠프 보니파스에서 거행됐습니다.
추모식에는 이두희 육군 1군단장과 데이비드 레스퍼런스 미 2보병 사단장, 앤드류 해리슨 유엔사령부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레스퍼런스 사단장은 한국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보니파스 대위와 바렛 중위의 용맹함을 잊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여전히 대한민국뿐 아니라 지역 동맹과 미국 본토까지 위협하는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며 미국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언젠가 전투를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은 지난 1976년 8월 18일 북한군 수십 명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를 하던 보니파스 대위와 바렛 중위를 도끼 등으로 살해하고, 한국 군인과 미군 병사 9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무력 도발입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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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북한은 여전히 대한민국뿐 아니라 지역 동맹과 미국 본토까지 위협하는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며 미국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언젠가 전투를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은 지난 1976년 8월 18일 북한군 수십 명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를 하던 보니파스 대위와 바렛 중위를 도끼 등으로 살해하고, 한국 군인과 미군 병사 9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무력 도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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