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체제' 첫 민주당 워크숍...李 "실용적 민생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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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첫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9월 정기국회 대응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 인사말을 통해 실용적 민생개혁을 과제로 삼아야 하고, 야당 역할도 충실히 해야 한다며 정부의 폭주나 독선 우려에 대해 강력하게 역할을 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끊어내고 퇴행시킨 국정을 바로잡을 골든타임이 이번 9월 정기국회라며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될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워크숍 전체 회의에서 정기국회 운영 방안과 입법 과제 등을 토론하고 각 상임위 의원끼리 모여 분임토의를 이어간 뒤 국회에서 의원 만찬을 진행합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