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與 새 비대위 수장 정진석...'개 사진' 올린 이준석

[나이트포커스] 與 새 비대위 수장 정진석...'개 사진' 올린 이준석

2022.09.07. 오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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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현근택 前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여의도로 가보면 여야 모두 상황이 녹록지가 않습니다. 국민의힘 상황부터 볼까요. 새 비대위원장 어제만 해도 박주선 전 부의장 유력 이렇게 됐었는데요. 오늘 발표된 걸 보니까 우여곡절 끝에 정진석 국회부의장으로 최종 확정이 된 거죠?

[김근식]
그렇습니다. 우선 내일 전국위원회 의결을 최종적으로 거쳐야만 공식적으로 비대위원장이 승인되는 거고요. 오늘 의원총회를 통해서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비대위원장 후보,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이 내정이 된 거죠.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돌고 돌아 윤핵관 정진석이냐 이런 비판도 있습니다마는 제가 아는 정진석 부의장은 당내에서도 신망이 두텁고요. 그다음에 원만한 인간관계를 많이 유지를 잘하고 계시는 분이고. 저도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합리적인 분이셔서 그나마 낫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합니다. 다만 윤핵관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는데. 물론 이전에 있었던 장제원, 권성동 대표와 같은 윤핵관과는 조금 차원이 다르다고 보는데. 정진석 부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경선 시절 후보 때부터 지지했었고 후보가 된 이후에도 정권교체를 위해서 이모저모로 많이 도왔습니다마는 국회부의장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선대위 같은 데서 구체적인 직책을 가지고 돕지는 않았어요. 그러니까 마음으로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고 마음으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었지 장제원 의원이나 권성동 대표처럼 직접 선대위의 중책을 맡고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계속 조언하고 또는 견인하면서 대통령을 이끌어왔던 그런 상황은 저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기존에 거론됐던 윤핵관으로 불리는 두 의원과 조금 다르다 이렇게 보셨는데.

[김근식]
범윤핵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마는 범친윤계 정도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지 대통령과 기존의 장제원, 권성동 의원과 같은 윤핵관의 관계는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앵커]
얼마나 구인난이 심했는지 권성동 원내대표 말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이 고사를 했잖아요. 그래서 바로 정진석 부의장을 찾아가서 부탁을 했는데 고사를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밖에서 찾아보자. 그래서 박주선 전 부의장 카드가 나왔는데 또 고사하니까 네 번째 제안해서 설득을 했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는데. 정말 국민의힘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아무도 맡고 싶지 않았을 거예요.

[김근식]
오늘 정진석 부의장이 수락하면서 기자회견에서 독배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습니까?

[앵커]
담배를 다시 피우게 만들었다,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김근식]
독배를 받는다는 기분으로 수락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도 그럴 만한 게 지금 계속 가처분 국면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14일날 심리가 열리는 가처분 심판은 이게 아니지만 이준석 전 대표가 가처분을 분명히 예고해 놓은 상태고 그러면 결국은 14일 이후에 또다시 심리 날짜가 잡히면 지금 정진석 비대위원장 체제도 가처분의 대상이 됩니다. 그러면 가처분의 결과에 따라서 또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처럼 짧은 기간 하다가 직무가 정지당할 수도 있는 우려가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모든 중진들이나 원내외를 막론하고 그 자리를 탐탁하게 받겠습니까?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독배라는 표현이 아주 적절한 표현 같은데. 어떻게 보면 폭탄 돌리기 비슷한 상황이 돼버린 거죠. 아무도 그 폭탄을 받아 안기 싫은 상황이 됐고. 그렇지만 정진석 부의장 같은 경우에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얘기한 것처럼 본인이 당을 위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독배를 마신다는 심정으로 받았다는 굉장히 제가 볼 때는 굉장한 고민 끝에 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서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번에 비대위원장을 수락한 배경에는 당을 다시 구해보자라고 하는 살신성인의 자세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앵커]
어쨌든 누군가는 맡아야 되니까요. 정진석 카드 어떻게 보십니까?

[현근택]
결국 돌고 돌아 윤핵관 아니냐. 지금 윤핵관 아니라고 하시는데 이준석 대표 얘기로는 호소인이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호소인보다는 윤핵관이 맞는 것 같은데. 결국은 말씀처럼 가처분의 위험성도 있지만 이번 비대위는 실권이 없어요. 사실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그런데 더 중요한 건 언제 전당대회를 할지도 정하지 못했어요. 주자들 간에 연맹하자, 내년에 하자 말이 많거든요. 결국에는 그걸 결정하는 게 가장 큰일이에요. 그런데 또 본인 스스로 구원투수로 나왔다고 하지만 구원투수로 나오면 원래 감독이 공을 주면 던져야 되는데 공 던질지 말지를 감독이 정하지 않고 법원이 정하게 생겼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구원투수지만 구원투수가 아닌 약간 이상한 상황인 거죠. 그런데 어쨌든 가처분의 리스크는 분명히 있죠. 제기할 것이고. 그때까지는 제가 보기에 뭘 하기는 힘든 상황이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앵커]
어쨌든 조마조마한 이런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 오늘 의총에 총 75명 의원이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도 박수로 추인했다 이렇게 전해지는데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웅 의원 한 명만 반대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반발하는 의원들도 목소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김근식]
의원총회라는 게 의결기구는 아니기 때문에 의원총회라는 형식적 절차를 밟아서 이른바 권성동 직무대행이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비대위원장 후보로 제안을 한 것이고요. 그걸 추인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박수로 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박수의 결과가 권성동 대표가 설명하는 거하고 명백하게 명시적으로 반대 의견을 냈던 김웅 의원 빼고는 더 있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고, 전언으로. 그리고 허은아 의원도 얘기하지만 박수를 안 친 사람도 상당히 있었다는 이야기도 후문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지난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당헌당규 개정안을 통과시킬 때도 의원총회에서 추인했습니다마는 그때도 그냥 박수로 했거든요.

[앵커]
그런데 이거 끝나고 나면 꼭 논란이 되니까 그냥 표결하면 안 됩니까?

[김근식]
그런데 의원총회가 표결까지 하면서 그 숫자로 남길 만한 의결기구는 아니기 때문에 사실 절차적으로 통과하는 의례라서 저는 박수로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적지 않은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적지 않은 반대 의사 또는 침묵의 반대도 있지 않았나 이런 생각은 듭니다. 왜냐하면 지금 비대위 체제가 문제가 있다고 해서 법원 판결로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가 정지된 상황인데 그 비대위 대신 다른 비대위를 또 만들어서 하겠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법원 판결에 사실은 불복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일각의 우려가 분명히 있는 거여서 그런 부분에 대한 동의하는 분들도 국회의원 중에 상당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당헌당규 개정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165명 중에 66명인가요? 아, 116명 중에 66명만 그때 찬성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찌보면 적지 않은 수의 반대 의사도 존재하고 있는 게 아닌가.

[앵커]
오늘 참석 안 한 의원도 한 40명 정도 되니까요.

[현근택]
제가 한마디 하면 사실은 제가 국민의힘 당헌당규를 많이 봐요. 많이 보는데.

[앵커]
민주당에서 엄청 열심히 본다면서요?

[현근택]
사실은 찾아봤어요. 의원총회 어떻게 결의하나. 거수 또는 기립이 원칙이에요. 의장이나 재적의원의 3분의 1이 찬성했을 때 비밀투표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거수라든지 기립을 하는 게 맞다. 그러니까 박수, 만장일치인 경우에는 이의가 없는 경우예요. 이의 있습니까? 해서 이의 없습니다. 얘기하면 그때는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앵커]
손을 들어서 표결했어야 된다.

[현근택]
그렇죠. 그렇게 해야 되는데 박수를 쳤는데 두 분이나 나와서 나는 다른 생각입니다 이래버리면 만장일치가 아니라는 거잖아요. 이건 그냥 밀어붙이기 아니냐라고 볼 수밖에 없어요.

[앵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추인은 했는데요. 정진석호 앞에는 암초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가처분을 예고한 이준석 전 대표와는 우크라이나 방문 문제로 설전을 과거에 벌인 만큼 갈등이 더 커지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정 부의장의 생각 잠시 듣고 오시죠.

[정진석 / 국민의힘 의원 : (이준석 전 대표와) 저는 최근에 통화한 적은 없습니다. 아직은 계획이 잡혀있지 않지만, 누구라도 못 만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당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계속되는 분열상과 갈등상을 이어가지 않도록 현명한 판단을 해주기를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누구라도 못 만날 이유가 없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현명한 판단을 요청한다 얘기를 했는데 정진석 부의장이 생각하는 현명한 판단은 당대표 사퇴하라 이런 마음일까요?

[현근택]
당대표 사퇴는 가처분 제기를 안 했으면.

[앵커]
1번 가처분 제기하지 말아라.

[현근택]
그다음에 본질적으로는 사퇴 이야기겠죠. 그런데 지금 어찌 보면 정진석 비대위원장 후보자는 이준석 대표를 대신하는 사람이잖아요.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그분이 와서 뭐라고 얘기하면 내가 당신 물러나게 하는 사람입니다. 물러나세요라고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교체, 대신하는 사람인데, 만나서 해결할 게 사실은 없어요. 오히려 내가 비대위를 안 맡고 돌아오게 하겠습니다라고 하면 해결이 되는 건데 비대위로 간다는 건 당대표 해임한다는 얘기니까 이게 만나서 해결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앵커]
만나서 해결할 일은 이건 아닌 것 같다. 이준석, 정진석 해서 석석대전 이야기도 나왔는데 갈등이 더 커지지 않을까 이런 우려의 목소리도 일각에서 나옵니다. 이준석 전 대표 네 번째 가처분 예고를 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오늘 페북에 어떤 글을 남길까 많은 분들이 주목해서 보셨을 텐데요. 글을 남겼습니다. 한번 보여드리면 저렇게 개 사진과 함께 두 장인데요. 위에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밑에는 확대된 개 모습에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주호영 비대위 일단 한번 좌초됐고요. 지금 정진석 비대위 출범을 앞두고 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근식]
이준석 대표가 워낙 SNS에 올리는 글이나 내용들이 굉장히 창조적이고 굉장히 흥미롭기 때문에 개 사진을 올린 것 자체도 상당히 의미가 다중적으로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과거 대선까지 돌아가야 됩니까?

[김근식]
굳이 그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어쨌든 개 사진을 올려놓고 개 사진을 두 장을 해 놓고 똑같은 사진인데 하나는 확대해서 밑에 놓지 않았습니까? 지금 왜냐하면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처음에 선출됐다가 직무정지로 물러난 상태고 다시 또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같은 실수라고 설명하면서 결국 주호영 비대위원장에 이어서 정진석 비대위원장도 가처분 신청을 통해서 인용이 되면 그 직에서 내려올 것이라는 아마 이준석 대표의 주장과 확신을 가지고 저런 내용을 쓴 것 같고. 특히 개 사진을 올린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지난 대선에서 그와 연관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려는 그런 정치적 의도가 아니었나 싶고요. 저는 이준석 대표의 탁월한, 창의적인 SNS 활동을 따라갈 수는 없겠습니다마는 한말씀만 드리면 조금 더 진중하게 그리고 조금 더 가벼움보다는 진지함으로 당 내분 사태를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국민의힘 전통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도 있는 발언이라든가 페이스북 사진, 글 이런 것들을 올리는데. 현근택 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현근택]
일단은 개 사진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하죠. 왜냐하면 개 사과 문제도 있는데 사실은 양두구육 얘기하면서 개고기 얘기가 많이 나왔어요. 어찌보면 그것도 염두에 뒀다고 봅니다. 그런데 결국은 욕심이라는 건 당권, 권력 그걸 말하는 것 같고요. 인간의 실수라는 게 결국은 어차피 똑같지 않냐. 비상상황이라는 걸 지금에 맞게 규정을 했지만 어쨌든 국민과 전당대회에서 선출한 당대표를 그 하위단위인 전국위에서 해임하는 것은 같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거다. 제가 보기에는 내일 정도쯤에 아마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을까 보이는데요. 물론 그 고민은 할 겁니다. 그러니까 그 전에 비대위원들 안 했기 때문에 그 전에도 비대위원장만 하니까 비대위원들은 유효하다 이런 얘기가 있었거든요. 비대위원들도 선임했으면 한 번에 하려고 했을 거예요. 그런데 비대위원 선임을 안 하고 있어요.

[앵커]
곧 한다고는 하던데요.

[현근택]
그런데 추석 이후로 미룬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이게 아마 비대위원들 전부 해야 되느냐. 비대위원장만 해야 되느냐. 이 고민은 조금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어쨌든 일단 14일 가처분 결과 먼저 지켜봐야 되고요. 이후 추가...

[현근택]
14일 가처분은 큰 의미가 없어졌어요. 왜 그러냐 하면 두 번째 가처분 제기한 건 비대위원을 상대로 한 것인데 비대위원들은 사퇴해 버렸고 세 번째 가처분은 당헌 효력이라든지 전국위 개최 금지였기 때문에 이미 개최해버려서 제가 보기에는 아마 14일 심문보다는 네 번째 가처분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또 하나 짚어볼 부분이 있는데요. 정 부의장이 비대위원장을 맡게 됐는데 국회부의장입니다. 전례가 없는 건 아닌데 겸직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근식]
사실 논란이 되려면 될 수도 있겠지만 내일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아마 종합적인 의견을 발표할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 문제도 기자들 질문이 예상이 되기 때문에 본인의 거취 문제를 생각할 것 같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에도 바른미래당 시절에 지금 거론이 됐었던 박주선 국회 당시 부의장도 비대위원장을 한 적이 있고요. 거슬러 올라가면 정의화 부의장도 비대위원장을 잠깐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례가 없는 건 아니어서 할 수는 없고. 그다음에 어차피 금년 12월까지만 국회 부의장을 수행하도록 되어 있는 거여서 저는 이 자체가 크게 논란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내일 그런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예상 질문에 대해서 정진석 비대위원장께서 나름대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권성동 원내대표 내일 기자회견이 잡혀 있던데요. 내일 사퇴 발표하는 겁니까?

[김근식]
그런 수순으로 충분히 예상이 되죠. 지금 비대위원장까지 다 새로 선임했기 때문에 내일 전국위 의결을 통과해서 그 절차가 마무리되면 그때 권성동 원내대표가 약속한 대로 비대위를 새로 꾸린 다음에 내 자신의 거취는 내 자신이 결정하겠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내일 아마 예고된 기자회견에서는 대부분의 예상으로는 사퇴를 결심하지 않을까. 그리고 사퇴를 발표한 다음에는 후임 원내대표 일정과 절차에 대해서 아마 내일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내일 발표에서 어떤 얘기를 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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