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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등 메신저 앱을 통해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가로채는 메신저 피싱 피해가 지난해에만 천200억 원 규모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사이버금융범죄 현황을 보면 지난해 메신저 피싱 피해액은 1,215억 2천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2020년 피해액 576억 원보다 110.8% 폭증한 수치입니다.
불법 촬영한 영상으로 돈을 요구하는 몸캠 피싱 피해도 급증해, 지난해 몸캠 피싱 피해액은 119억5천만 원으로 2020년 72억7천만 원보다 66.4% 늘었습니다.
정우택 의원은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메신저·몸캠 피싱 등 범죄 예방 시스템을 치밀하게 구축하고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중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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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은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메신저·몸캠 피싱 등 범죄 예방 시스템을 치밀하게 구축하고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중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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