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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서울 관악구가 골프대회 개최를 후원하려다 YTN 취재로 뒤늦게 취소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국민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수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수해 피해가 가장 큰 관악구의 단체가 수해를 본인들 골프대회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관련 지자체가 필요 경비를 지원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 원내대변인은 또, 자연재해를 두고 이런 동상이몽은 말이 안 된다면서 관악구청은 모든 예산이 국민 혈세임을 잊지 말고, 수해민을 위한 지원안을 더 고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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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원내대변인은 또, 자연재해를 두고 이런 동상이몽은 말이 안 된다면서 관악구청은 모든 예산이 국민 혈세임을 잊지 말고, 수해민을 위한 지원안을 더 고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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