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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모레(30일) 동해에서 한미일 3국 연합훈련이 예정된 사실을 공개하면서 우려가 현실이 돼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SNS에 유사시 한반도 문제에 일본 해상자위대의 개입을 허용하겠다는 것인지 윤석열 정부의 안보관에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일본은 지금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나라이고, 강제 징용도 위안부 문제도 한국 정부가 해결책을 가져오라는 식인데, 이런 나라와 독도 150km 인근에서 군사작전을 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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