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동해서 연합기동훈련...제주까지 美항모 호송도

한미, 동해서 연합기동훈련...제주까지 美항모 호송도

2022.10.07.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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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동해 공해 상에서 연합방위능력 향상을 위한 해상 연합 기동훈련을 진행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에 해군 구축함 문무대왕함과 호위함 동해함이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해군은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과 이지스 순양함 챈슬러스빌함, 이지스 구축함 벤폴드함과 배리함이 참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양국 해군은 동해 상에서 전술기동 등 연합훈련을 하고, 제주 동남방까지 레이건함을 호송하는 작전도 함께 펼칩니다.

합참은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조치로 한반도로 다시 전개한 미국 레이건 항모강습단과의 연합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작전수행 능력과 태세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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