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추진에 "日 음료수로 써라"

北,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추진에 "日 음료수로 써라"

2022.10.12. 오전 09: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北,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추진에 "日 음료수로 써라"
사진 출처 : 연합뉴스
AD
북한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확정하자 음료수로 마시라며 비난했습니다.

박학성 북한 외무성 산하 일본연구소 연구원은 외무성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추진을 언급하며, 핵 오염수의 방출은 인류에게 노골적이자 의도적으로 핵 참화를 씌우는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핵 오염수가 안전하다면 구태여 태평양에 방출할 필요가 있겠느냐며 일본에서 음료수나 생활용수, 관개용수 등으로 널리 이용하면 될 것이라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새겨들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