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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김일성주의자'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막말 극우 유튜버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환노위원들은 오늘(1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거짓 사과와 막말의 경계를 넘나들며 국회를 모욕한 김 위원장은 경사노위 위원장 자격이 없다며 당장 자진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경사노위가 막말 극우 유튜버를 위원장에 앉혀도 되는 곳이냐면서 김 위원장을 임명한 윤 대통령은 인사 참사에 대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을 상대로 국회모욕죄와 위증죄로 상임위 차원에서 고발할 것이라며, 관련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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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 위원장을 상대로 국회모욕죄와 위증죄로 상임위 차원에서 고발할 것이라며, 관련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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