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극초음속 공대지미사일 확보 추진"

공군이 극초음속 공대지 미사일 등 비대칭 타격 능력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공군 본부는 오늘(21일)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업무보고 했습니다.

앞서 공군은 비대칭 전력인 극초음속 공대지 미사일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말 장기 신규 소요로 결정했습니다.

공군은 또, 전투기 조종사 항공수당을 20% 인상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수당은 계급별로 67만 원에서 109만 원으로 인상된 지난 2016년 이후 동결됐습니다.

해당 수당 인상 시 30억 원이 소요되지만 공군은 민간 항공사 대비 낮은 보수를 고려해 수당을 현실화함으로써 조종사 유출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