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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북한 선박이 북방한계선, NLL 이남까지 침범한 데 대해 북한이 위협 수위를 높일수록 더 고립되는 것은 북한 정부이고, 북한 주민의 삶은 더 피폐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정부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 속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계속 도발하고, 적반하장식 주장을 하는 것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 사회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 4일 밤 현무-2C 미사일 낙탄 사고가 발생한 지 7시간 45분 만인 5일 새벽 6시 45분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 보고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보고 전에 국가안보실 보고를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당시 안보실은 낙탄 사고 관련 인명과 시설 피해를 확인하고, 사고 수습을 위한 군의 초동 조치를 확인한 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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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안보실은 낙탄 사고 관련 인명과 시설 피해를 확인하고, 사고 수습을 위한 군의 초동 조치를 확인한 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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