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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산업통상자원부를 인용해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 민간 발전사 제팍(ZE PAK), 폴란드 국영 전력공사 PGE와 폴란드 민간 원전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LOI(협력의향서)를 맺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정부 차원의 원전 개발 지원을 위한 MOU(양해각서)가 체결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폴란드와 체결한 LOI, MOU는 모두 구속력이 없는 것으로 언제든 일방에 의해 파기될 수 있다. 그럼에도 언론 상당수가 계약을 따낸 것으로 보도했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말을 인용해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원전 수출 의지와 정책의 뒷받침 아래 이뤄진 성과"라는 내용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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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출' 기사들은 지난 10월 29일, 한수원의 폴란드 정부 주도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 실패 후 나왔다. 폴란드 정부 주도 첫 1단계 발전소 수주는 미국의 웨스팅하우스가 따냈다.
웨스팅하우스는 지난달 21일 컬럼비아 특구 연방지방법원에 한수원과 한국전력을 상대로 미국 수출입통제법에 따라 한국형 원자로 APR-1400의 수출을 제한해 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 '이슈묍'은 이슈(Issue)와 뫼비우스(Moebius)를 조합한 말로, YTN의 뉴스 큐레이션(선별·재구성) 콘텐츠를 지칭하는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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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digital 최가영 (weeping0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폴란드와 체결한 LOI, MOU는 모두 구속력이 없는 것으로 언제든 일방에 의해 파기될 수 있다. 그럼에도 언론 상당수가 계약을 따낸 것으로 보도했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말을 인용해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원전 수출 의지와 정책의 뒷받침 아래 이뤄진 성과"라는 내용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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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팅하우스는 지난달 21일 컬럼비아 특구 연방지방법원에 한수원과 한국전력을 상대로 미국 수출입통제법에 따라 한국형 원자로 APR-1400의 수출을 제한해 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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