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부, 화물연대 파업 사태 조정·중재 나서야"

민주 "정부, 화물연대 파업 사태 조정·중재 나서야"

2022.11.25. 오전 11: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화물연대 총파업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회의에서 정부가 법적 대응을 운운하며 강경 대응만 고집하면 문제가 더 꼬이고 커질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정과 중재에 나서야 한다며 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화물연대본부와의 간담회에서 국토부 장관이 더 시간 끌지 말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민주당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