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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공수처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울음을 터뜨린 것과 관련해 개혁해서 안 될 조직이면 해체만이 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권이 권력형 비리 수사기구라며 만들었지만, 관련 소식은 한심하기 그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고, 대법원도 압수수색 위법 판결을 내리는 등 공수처는 아마추어 집단임을 보여주기 충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무식을 부흥회 장으로 만든 처장의 모습은 공수처에 대한 일말의 기대마저도 사라지게 한다면서 눈물이 나면 사표를 내고 집에 가서 울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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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시무식을 부흥회 장으로 만든 처장의 모습은 공수처에 대한 일말의 기대마저도 사라지게 한다면서 눈물이 나면 사표를 내고 집에 가서 울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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