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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네팔에서 추락한 항공기에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사고가 난 네팔 예티항공 소속 항공기에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탑승자의 신원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외교부는 주네팔 한국대사관 직원을 현지에 급파하고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했습니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네팔 카트만두에서 서부 포카라로 향하던 중 추락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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