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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급등으로 수익을 올린 에너지 기업에 이른바 '횡재세'를 매기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주장에 대해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시장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비판했습니다.
성 의장은 오늘(27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세계적인 석유 회사와 달리 국제시장에서 원유를 구매해 생산과 영업을 하는 우리 기업은 원가가 시장가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에너지 산업이 호황이면 정유사가 횡재세를 내고 반도체가 호황이면 반도체 회사가 횡재세를 내야 하느냐며, 조세체계는 일관성과 공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 의장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당시 대장동 일당과 결탁해 거둬들인 개발 이익이 횡재라며, 횡재세를 내야 할 사람은 바로 이재명 대표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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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의장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당시 대장동 일당과 결탁해 거둬들인 개발 이익이 횡재라며, 횡재세를 내야 할 사람은 바로 이재명 대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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