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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K2 '흑표' 전차가 비록 노르웨이 사업 수주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전차가 독일 전차와 동등 이상임을 입증했다며 전망은 더 밝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노르웨이 전차 사업 수주를 위해 업체와 정부, 군이 합심해 현지 동계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좋은 성과를 얻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노르웨이 정부로부터 한국 전차가 모든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우수한 전차임을 확인받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기술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독일 전차와 동등 이상임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향후 한국 전차의 수출 전망은 더욱 밝아졌다고 판단되며 정부 또한 방산 수출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노르웨이의 차세대 전차사업 수주를 놓고 국산 K2 전차는 독일제 레오파르트2A7과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끝내 고배를 마셨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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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술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독일 전차와 동등 이상임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향후 한국 전차의 수출 전망은 더욱 밝아졌다고 판단되며 정부 또한 방산 수출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노르웨이의 차세대 전차사업 수주를 놓고 국산 K2 전차는 독일제 레오파르트2A7과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끝내 고배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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