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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창건 75돌을 하루 앞둔 어제(7일) 딸 김주애와 함께 인민군 숙소를 축하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숙소 방문 이후 건군절 기념연회에 참석해 새세대 지휘관들과 병사들이 인민군대의 절대적 충실성을 이어받았고 세상에서 제일 강한 군대를 쟁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 위원장 연설에서 남측이나 미국을 향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없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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