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 부부·한동훈 사진 '활쏘기'에 "도 넘었다"

與, 尹 부부·한동훈 사진 '활쏘기'에 "도 넘었다"

2023.02.14.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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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부부·한동훈 사진 '활쏘기'에 "도 넘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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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지난 주말 진보 성향 시민단체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사진을 향해 장난감 활을 쏘는 부스가 설치된 데 대해 도를 넘어도 너무 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 땅의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폭력을 정당화하는 이런 단체의 구성원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전날 SNS에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반감을 표현할 수 있는 수위가 도를 넘어선 지 오래라면서 특히 아이들에게까지 폭력을 시연하고 찬동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상범 의원도 우리나라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는커녕 일말의 이성조차 내던진 패륜적 퍼포먼스라고 가세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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