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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마련을 위해 한일 외교 당국 간 협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외교부가 오늘 피해자 유족들을 만나 그간 양국 협의 경과를 설명합니다.
외교부는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강제징용 소송 3건 가운데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에서 일한 피해자들의 가족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피해자 측과 민관협의회 등을 통해 꾸준히 소통해왔고 피해 당사자인 양금덕 할머니, 이춘식 할아버지도 별도로 만났는데 유족들을 직접 만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번 면담에서 외교부는 일본의 사과와 배상 기금 참여 등 일본 측의 '성의 있는 호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제 3자 변제' 해법안에 대한 유족들의 의견도 청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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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면담에서 외교부는 일본의 사과와 배상 기금 참여 등 일본 측의 '성의 있는 호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제 3자 변제' 해법안에 대한 유족들의 의견도 청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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