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 전 비서실장 사망에 아직 입장 없어
이재명, 수원서 최고위…직접 입장 밝힐지 주목
與 "李 주변 공포영화 일상화…직접 입 열어야"
이재명, 수원서 최고위…직접 입장 밝힐지 주목
與 "李 주변 공포영화 일상화…직접 입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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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이었던 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정치권에도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여당은 공포영화가 일상이 됐다며 이 대표를 압박하고 있는데, 이 대표가 이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박기완 기자!
이재명 대표, 자신의 전 비서실장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입장이 나왔나요?
[기자]
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숨진 채 발견된 이 전 대표의 전 비서실장 전 모 씨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진 않았습니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검찰의 과도한 수사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데요.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숨진 전 씨가 이 대표 관련 모든 수사에 거론되며 공직 생활을 부정당해 억울했을 것이라며, 당 내부적으로도 도저히 검찰을 용서할 수 없다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경기도 수원에서 현장 최고위 회의를 열고, 경청 투어를 이어가는데요.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낼지 관심인데, 이 대표는 오늘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이와 관련해 이 대표를 거칠게 몰아붙였습니다.
성일종 정책위 의장은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의 주변에서 무서운 공포영화가 일상이 돼 버렸다며, 억울한 죽음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 대표가 직접 입을 열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정책 의원총회가 열린다고요?
[기자]
네, 국민의힘은 잠시 뒤 정책 의원 총회를 열고 부동산 정책 등 점검에 들어갑니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나와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해 필요한 제도와 정책 등에 대한 정책 현안 보고를 진행합니다.
김기현 대표는 이와 별개로 사무총장과 지명직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 구성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사무총장으로 친윤계 이철규 의원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다음 주 초쯤 신임 지도부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기완 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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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이었던 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정치권에도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여당은 공포영화가 일상이 됐다며 이 대표를 압박하고 있는데, 이 대표가 이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박기완 기자!
이재명 대표, 자신의 전 비서실장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입장이 나왔나요?
[기자]
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숨진 채 발견된 이 전 대표의 전 비서실장 전 모 씨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진 않았습니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검찰의 과도한 수사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데요.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숨진 전 씨가 이 대표 관련 모든 수사에 거론되며 공직 생활을 부정당해 억울했을 것이라며, 당 내부적으로도 도저히 검찰을 용서할 수 없다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경기도 수원에서 현장 최고위 회의를 열고, 경청 투어를 이어가는데요.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낼지 관심인데, 이 대표는 오늘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이와 관련해 이 대표를 거칠게 몰아붙였습니다.
성일종 정책위 의장은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의 주변에서 무서운 공포영화가 일상이 돼 버렸다며, 억울한 죽음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 대표가 직접 입을 열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정책 의원총회가 열린다고요?
[기자]
네, 국민의힘은 잠시 뒤 정책 의원 총회를 열고 부동산 정책 등 점검에 들어갑니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나와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해 필요한 제도와 정책 등에 대한 정책 현안 보고를 진행합니다.
김기현 대표는 이와 별개로 사무총장과 지명직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 구성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사무총장으로 친윤계 이철규 의원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다음 주 초쯤 신임 지도부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기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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