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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에 나설 후보자 공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당내 기구를 구성했습니다.
임오경 대변인은 오늘(10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총선 공천 관련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F는 반장을 맡은 3선 이개호 의원과 부반장 정태호 민주연구원장을 비롯해 모두 11명으로 꾸려졌고, 당내 의견을 수렴해 총선 1년 전인 다음 달 10일까지 최고위에서 공천 제도를 의결하는 것을 목표로 논의에 나섭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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