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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전 대표의 영구제명과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징계를 요구한 당 청원에 대해, 우리 안의 분열과 갈등을 줄여 총선 승리에 힘을 합쳐야 한다는 이 대표의 SNS 글로 답변을 대신했습니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당 홈페이지에 올린 답변에서 이 대표의 말씀을 발췌했는데, 본 청원에 대한 충분한 답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낙연 전 대표님은 우리 당의 소중한 자원"이라고 강조했다는 사실을 다시 알린다면서, 당의 단결과 화합을 향한 이 대표의 호소를 깊이 살펴서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권리당원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글에 당 지도부가 직접 답변하는 '당원 청원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이낙연 전 대표와 박지현 전 위원장 관련 청원 동의는 7만 명을 넘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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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권리당원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글에 당 지도부가 직접 답변하는 '당원 청원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이낙연 전 대표와 박지현 전 위원장 관련 청원 동의는 7만 명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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