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외교부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위안부 합의와 독도 문제를 언급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일본 외무성에 유감 표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상회담에서 상대국 정상의 언급 내용을 밝히지 않는 것은 외교 관례상 당연한 것이고 이를 국내 정치적으로 정쟁화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일본 언론 등에서의 왜곡 보도에 대해서도 정부는 외교채널을 통해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항의 내용과 관련해 그런 내용이 언론에 유출된 것에 대한 항의도 포함됐다고 보면 좋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상회담에서 상대국 정상의 언급 내용을 밝히지 않는 것은 외교 관례상 당연한 것이고 이를 국내 정치적으로 정쟁화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일본 언론 등에서의 왜곡 보도에 대해서도 정부는 외교채널을 통해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항의 내용과 관련해 그런 내용이 언론에 유출된 것에 대한 항의도 포함됐다고 보면 좋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