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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퇴임을 하루 앞두고 새 원내지도부를 향해 당내 화합과 소통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6일) 퇴임 기자회견에서 의원 간 화합하고 단결하면 엄청난 힘을 낼 수 있지만, 아무리 큰 조직도 분열하면 패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여당은 국민과 역사 앞에 무한 책임을 지는 조직이라면서, 야당과의 정쟁에 집중하기보단 민생과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여소야대 상황에서 원내대표를 맡은 건 '초극한 직업'이라고 할 만큼 어려움이 많았다면서도, 임기 중 성과로는 올해 예산안을 연내 합의 처리한 것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여야 합의를 꼽았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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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원내대표는 여소야대 상황에서 원내대표를 맡은 건 '초극한 직업'이라고 할 만큼 어려움이 많았다면서도, 임기 중 성과로는 올해 예산안을 연내 합의 처리한 것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여야 합의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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