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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 의회에서 40분 넘게 영어로 연설하는 동안 상·하원 의원들은 박수갈채로 화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영어로 44분간 연설하는 동안 기립 박수 23번을 포함해 모두 57번의 박수가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K 콘텐츠를 언급하면서는 준비한 원고에 없던 애드리브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제 이름은 몰라도 BTS와 블랙핑크는 알 거라고 말하면서 백악관엔 BTS가 먼저 왔지만 의회는 제가 먼저 왔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설이 끝난 뒤에 한동안 본회의장에 머물며 의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연설문에 사인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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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 이름은 몰라도 BTS와 블랙핑크는 알 거라고 말하면서 백악관엔 BTS가 먼저 왔지만 의회는 제가 먼저 왔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설이 끝난 뒤에 한동안 본회의장에 머물며 의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연설문에 사인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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