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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 나흘째, 미 국방부 청사 펜타곤을 방문해 미군 수뇌부로부터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전날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를 골자로 한 '워싱턴 선언'을 채택한 데 이어 미군의 심장부인 펜타곤을 방문해 공고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을 접견했고 이후 펜타곤 군 지휘통제센터, NMCC를 찾아 전략적 감시 체계와 위기대응 관련 보고를 받았습니다.
앞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도 펜타곤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NMCC를 찾은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외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 DARPA(다르파)를 방문해 한미 양국의 국방과학기술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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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먼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을 접견했고 이후 펜타곤 군 지휘통제센터, NMCC를 찾아 전략적 감시 체계와 위기대응 관련 보고를 받았습니다.
앞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도 펜타곤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NMCC를 찾은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외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 DARPA(다르파)를 방문해 한미 양국의 국방과학기술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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