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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 화폐 논란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며 9일 공식 사과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며칠 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민생 위기 속에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 국민들께 더 일찍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억울한 마음에 소명에만 집중하다 보니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못했다"라고 적었다.
김 의원은 이어 "8일 입장문을 통해 자세히 소명했듯이 모든 거래는 실명 인증된 계좌를 통해서 제 지갑으로만 투명하게 거래했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거나 상속·증여받았다는 것 역시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하며 "당에도 충실하게 근거 자료 일체를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당분간은 당의 조사에 적극 임하고, 혹시 추가로 요구하는 자료가 더 있다면 성실히 제출하겠다"며 사과의 말도 덧붙였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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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며칠 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민생 위기 속에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 국민들께 더 일찍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억울한 마음에 소명에만 집중하다 보니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못했다"라고 적었다.
김 의원은 이어 "8일 입장문을 통해 자세히 소명했듯이 모든 거래는 실명 인증된 계좌를 통해서 제 지갑으로만 투명하게 거래했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거나 상속·증여받았다는 것 역시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하며 "당에도 충실하게 근거 자료 일체를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당분간은 당의 조사에 적극 임하고, 혹시 추가로 요구하는 자료가 더 있다면 성실히 제출하겠다"며 사과의 말도 덧붙였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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