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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이 5·18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추진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5.18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세계적으로 확립돼 있고 역사적 법률적 정의도 확고하게 내려져 지난 1997년에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2011년에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에도 등재된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또 여야 정치권의 이견도 없고 국민적 공감대도 마련된 만큼 윤석열 대통령이 의지와 일정을 제시만 한다면 여야가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도 5.18을 왜곡·폄하하고 훼손하는 반역사적 반민주적 망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처하는 엄중함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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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야 정치권의 이견도 없고 국민적 공감대도 마련된 만큼 윤석열 대통령이 의지와 일정을 제시만 한다면 여야가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도 5.18을 왜곡·폄하하고 훼손하는 반역사적 반민주적 망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처하는 엄중함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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