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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상당한 수면 장애를 겪고 있고, 체중은 140㎏ 중반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북한 당국이 해외에서 불면증 치료 관련 최신 의료 정보를 수집한 점 등을 근거로 들었는데요.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상범 의원의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유상범 / 국민의힘 의원(국회 정보위 여당 간사) : 해외에서 최고위급 인사의 불면증 치료 위한 졸피뎀 등 최신 의료 정보를 집중 수집하고 있는 점을 들어서 김정은 위원장이 상당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말보로, 던힐과 같은 외국 담배와 고급 안주를 다량으로 들여오고 있어 국정원은 김정은이 알코올·니코틴 의존도가 높아지고 더 심한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5월 16일 공개 행보 시에 눈에 다크 서클이 선명해 보이는 등 피곤한 모습이 역력했고 체중 역시 AI 분석 결과, 약 140kg 중반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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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상범 의원의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유상범 / 국민의힘 의원(국회 정보위 여당 간사) : 해외에서 최고위급 인사의 불면증 치료 위한 졸피뎀 등 최신 의료 정보를 집중 수집하고 있는 점을 들어서 김정은 위원장이 상당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말보로, 던힐과 같은 외국 담배와 고급 안주를 다량으로 들여오고 있어 국정원은 김정은이 알코올·니코틴 의존도가 높아지고 더 심한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5월 16일 공개 행보 시에 눈에 다크 서클이 선명해 보이는 등 피곤한 모습이 역력했고 체중 역시 AI 분석 결과, 약 140kg 중반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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