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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김 여사는 호국 보훈의 달이 시작된 오늘(1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대표 12명과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김 여사가 인사말에서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을 진심으로 추모하는 일은 우리의 굳건한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유가족들의 슬픔을 따뜻함과 사랑으로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 여사가 기부에 참여한 분들에게 사회에 큰 메시지와 울림을 준다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질 거라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는 호국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기부 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면서 이번에 조성된 10억 원 규모의 기부금은 유공자 등 341명에게 전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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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여사가 기부에 참여한 분들에게 사회에 큰 메시지와 울림을 준다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질 거라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는 호국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기부 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면서 이번에 조성된 10억 원 규모의 기부금은 유공자 등 341명에게 전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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