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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들로부터 불법적으로 정치자금을 모았다는 혐의를 받는 김현아 전 국민의힘 의원은 자발적 모금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1일) 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경기 고양정 당협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로 사건이 송치된 것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충분히 혐의와 관련해 반증할 여러 가지 증거나 자료를 만들어뒀다며, 경찰에서 소명하지 못한 건 검찰에서 충분히 소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의원은 앞서 지난 1월 국민의힘 시의원과 당원들로부터 운영회비와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명목으로 4천2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어제(31일) 검찰로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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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충분히 혐의와 관련해 반증할 여러 가지 증거나 자료를 만들어뒀다며, 경찰에서 소명하지 못한 건 검찰에서 충분히 소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의원은 앞서 지난 1월 국민의힘 시의원과 당원들로부터 운영회비와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명목으로 4천2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어제(31일) 검찰로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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