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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이 2018년 일본 초계기 위협 비행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늘(4일)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열린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과의 양자 회담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초계기 문제와 관련해서 실무협의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초계기 갈등'은 지난 2018년 12월 동해에서 우리 해군 광개토대왕함이 함정 근처로 날아온 일본 해상자위대 P1 초계기를 향해 레이더를 조사했다고 일본이 주장하면서 촉발됐습니다.
우리 측은 레이더 조사는 없었고 일본의 위협비행이 있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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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또, 초계기 문제와 관련해서 실무협의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초계기 갈등'은 지난 2018년 12월 동해에서 우리 해군 광개토대왕함이 함정 근처로 날아온 일본 해상자위대 P1 초계기를 향해 레이더를 조사했다고 일본이 주장하면서 촉발됐습니다.
우리 측은 레이더 조사는 없었고 일본의 위협비행이 있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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