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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여야가 조사 범위를 두고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협의가 진전될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늘(5일) 오찬 회동을 열고 원내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선관위 국정조사 관련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양당이 국정조사 범위나 기간에 협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양당은 앞서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하자고 의견을 모았지만, 선관위가 국정원 보안 점검을 거부한 것도 함께 조사할지를 두고는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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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은 앞서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하자고 의견을 모았지만, 선관위가 국정원 보안 점검을 거부한 것도 함께 조사할지를 두고는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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