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尹, 오늘 초대 보훈부 장·차관에 임명장 수여

[앵커]
6월 5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국가보훈처가 오늘 62년 만에 '부로' 승격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과 윤종진 차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대통령실은 오늘(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출범하는 국가보훈부 장·차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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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만 재외동포의 정책과 민원 서비스, 교류협력 사업 등을 총괄하는 재외동포청이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외교부는 재외동포청이 오늘 개청식을 열고 인천 송도 본청과 서울 광화문 통합민원실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가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외동포청은 영사 등 민원서비스는 물론이고 과거 재외동포재단이 수행하던 재외동포 교류협력과 차세대 동포 교육 등의 업무도 함께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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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연일 선관위를 향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오늘(5일)은 선관위 의혹 관련 긴급 의원총회를 엽니다.

이 자리에서 선관위의 감사원 직무감찰 거부와 관련한 긴급 현안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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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5일)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를 단장으로 외교통일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 간사를 주축으로 한 후쿠시마 오염수 원내대책단 출범식을 엽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 소속 외통위·농해수위 위원들은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국제법상 쟁점을 검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토론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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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여야가 조사 범위를 두고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협의가 진전될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늘(5일) 오찬 회동을 열고 원내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고소연 (kosy021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