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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안에서 병사들의 몸을 찍은 사진과 영상이 텔레그램 대화방에 공유되고 있다는 의혹이 보도돼 논란이 이는 가운데, 군은 성폭력과 군 기강 저해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장병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현역 군인과 예비역으로 보이는 700여 명이 텔레그램 대화방에 모여 다른 병사의 신체를 몰래 찍은 사진과 영상 수백 여건을 공유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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