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리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전...베트남 국빈 방문

尹, 파리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전...베트남 국빈 방문

2023.06.19. 오전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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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을 잇달아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직접 참석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특히 경쟁 프레젠테이션의 마지막 연사로 나서 '영어 연설'로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현지시각 20일에는 엘리제 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프랑스 방문 기간 윤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와 한-불 미래혁신 세대 대담, 디지털 비전 토론과 유럽 기업 투자신고식 등 다양한 행사도 소화합니다.

22일부터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최고 지도부와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외교와 안보,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베트남과는 경제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SK 최태원·현대차 정의선· LG 구광모 등 주요그룹 대표를 포함한 이번 정부 최대 규모인 205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할 예정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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