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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최근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권 카르텔이라는 언급을 굉장히 많이 했고요. 그것에 대한 반박, 비판으로 공직사회를 죄다 범죄자로 보는 거냐, 이런 비판도 있고. 민주당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일가 땅 문제와 관련해서 좀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걸 듣고 반박까지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장철민> 저희 당에서 이권 카르텔이라고 아무 데나 갖다붙이는 건 반대하지만 기득권을 깨는 것이 어떻게 보면 정치인들의, 특히 저희 민주당의 사명이기 때문에 여러 카르텔이라고까지 얘기할 수 있는 기득권의 이해관계 공동체들의 기득권을 해체하는 것이 분명히 맞죠. 그런데 저희가 우선순위도 분명해야 되고 정확하게 그런 기득권들을 걷어내야 된다. 그러면 가장 핵심이 권력에 가장 가까운 문제 그리고 예를 들면 법조, 의료 시장, 이런 가장 중요한 기득권 집단들부터 깨야 되는 게 아니냐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거고요.
가장 첫 번째가 최근에 이야기 나오는 토건비리라는 게 얼마나 전형적인 이권 기득권입니까? 특히나 고속도로 예타까지 끝난 사항을 고속도로 노선을 완전히 아무도 모르게 변명한다? 정말 70년대, 80년대에나 가능하던 이런 종류의 권력형 비리 의혹이 불거지는 게 정말로 시대착오적이고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확실하게 혁파하는 것이 정치권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반박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박정하> 만약에 저게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일이라면 저는 이미 예전에 강상면, 지금 노선이 바뀐 이쪽에서 난리가 났을 거예요. 그게 한 2만여 정도 되시는 분들이 양쪽 지역에 있는 것 같은데 객관적이고 타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저렇게 이뤄졌다면 거기서 벌써 난리가 나서 시끄러웠을 건데 그렇지 않은 걸 보면 저는 지금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것과 다른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거다. 그걸 한번 확인해 보고 난 다음에 얘기해야 되는 거라고 저는 봐요. 그래서 그 문제는 얘기하기가 좀 이르다고 보고 카르텔이라는 건 지난 정부에서는 적폐라는 얘기를 했었잖아요.
그게 어떤 시대가 됐든 저는 계속 정리가 돼야 된다는 건 동의를 합니다. 다만 앵커께서 좀 전에 지나가면서 말씀하신 이 깊이를 어느 정도로 하느냐. 그러니까 염증이 나서 고름이 생겼는데 그 부위만 걷어내면 되는 거지, 너무 지나치게 깊게 수술을 해서 뼈까지 긁는 일이 생기게 된다면 그러면 사회가 굉장히 혼란스러워지는 거니까 그 정도와 깊이를 어느 정도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지 저는 있는 기득권이든 카르텔이든 이게 적폐로 표현되든 그건 계속 걷어내야 되는 게 사회가 발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담 발췌 : 윤희정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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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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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권 카르텔이라는 언급을 굉장히 많이 했고요. 그것에 대한 반박, 비판으로 공직사회를 죄다 범죄자로 보는 거냐, 이런 비판도 있고. 민주당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일가 땅 문제와 관련해서 좀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걸 듣고 반박까지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장철민> 저희 당에서 이권 카르텔이라고 아무 데나 갖다붙이는 건 반대하지만 기득권을 깨는 것이 어떻게 보면 정치인들의, 특히 저희 민주당의 사명이기 때문에 여러 카르텔이라고까지 얘기할 수 있는 기득권의 이해관계 공동체들의 기득권을 해체하는 것이 분명히 맞죠. 그런데 저희가 우선순위도 분명해야 되고 정확하게 그런 기득권들을 걷어내야 된다. 그러면 가장 핵심이 권력에 가장 가까운 문제 그리고 예를 들면 법조, 의료 시장, 이런 가장 중요한 기득권 집단들부터 깨야 되는 게 아니냐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거고요.
가장 첫 번째가 최근에 이야기 나오는 토건비리라는 게 얼마나 전형적인 이권 기득권입니까? 특히나 고속도로 예타까지 끝난 사항을 고속도로 노선을 완전히 아무도 모르게 변명한다? 정말 70년대, 80년대에나 가능하던 이런 종류의 권력형 비리 의혹이 불거지는 게 정말로 시대착오적이고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확실하게 혁파하는 것이 정치권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반박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박정하> 만약에 저게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일이라면 저는 이미 예전에 강상면, 지금 노선이 바뀐 이쪽에서 난리가 났을 거예요. 그게 한 2만여 정도 되시는 분들이 양쪽 지역에 있는 것 같은데 객관적이고 타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저렇게 이뤄졌다면 거기서 벌써 난리가 나서 시끄러웠을 건데 그렇지 않은 걸 보면 저는 지금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것과 다른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거다. 그걸 한번 확인해 보고 난 다음에 얘기해야 되는 거라고 저는 봐요. 그래서 그 문제는 얘기하기가 좀 이르다고 보고 카르텔이라는 건 지난 정부에서는 적폐라는 얘기를 했었잖아요.
그게 어떤 시대가 됐든 저는 계속 정리가 돼야 된다는 건 동의를 합니다. 다만 앵커께서 좀 전에 지나가면서 말씀하신 이 깊이를 어느 정도로 하느냐. 그러니까 염증이 나서 고름이 생겼는데 그 부위만 걷어내면 되는 거지, 너무 지나치게 깊게 수술을 해서 뼈까지 긁는 일이 생기게 된다면 그러면 사회가 굉장히 혼란스러워지는 거니까 그 정도와 깊이를 어느 정도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지 저는 있는 기득권이든 카르텔이든 이게 적폐로 표현되든 그건 계속 걷어내야 되는 게 사회가 발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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