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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내일(28일)부터 1주일 동안 매일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제공되는 메뉴에는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갈치와 소라, 광어, 고등어가 있고,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전복과 통영 바다장어, 멍게와 우럭 등도 포함됩니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국민 불안이 커진 가운데 대통령실은 국민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기 바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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