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늘부터 1박 2일 행사로 정기국회·총선 논의

여야, 오늘부터 1박 2일 행사로 정기국회·총선 논의

2023.08.28. 오전 00: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28일)부터 나란히 1박 2일 행사를 열고 정기국회와 내년 총선 대비 전략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각 부처 장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인천에서 연찬회를 엽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를 뒷받침할 입법·예산 심의 전략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괴담 대응 등 대야 전략을 논의하고 연찬회 둘째 날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민주당도 오늘부터 강원도 원주에서 워크숍을 진행하는데, 지난 한 달 한시적으로 운영한 당내 민생 기구의 활동 성과를 알리고 민생 입법 추진 계획을 공유합니다.

내년 총선 전망과 예산안 심사 기조 등 하반기 정국 대응 방안 등도 논의하는데, 비공개 자유토론 시간에는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를 둘러싼 계파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도 관측됩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