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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을 두고, 여당인 만큼 정부 입장을 존중해가며 국민 여론을 수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9일) 국회의원 연찬회를 마친 뒤, 홍범도 장군 흉상 논란에 대한 국방부 입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어제 공산주의 이력이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을 육사에 설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던 만큼, 윤 원내대표 발언도 흉상 이전 쪽에 무게를 실은 답변으로 풀이됩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한기호 의원도 홍범도 장군 흉상은 육사 안에서도 잘못된 설치라는 얘기가 꾸준히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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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장인 한기호 의원도 홍범도 장군 흉상은 육사 안에서도 잘못된 설치라는 얘기가 꾸준히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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