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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으로 극단적 지지층인 '개딸'의 결집을 시도해 구속을 피하려는 땡깡을 부린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표가 마지막 검찰 소환과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등을 앞두고 단식 호소인으로 돌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단식은 정치적 투쟁보다는 구속을 피하기 위한 마지막 발버둥에 불과하다면서 자신의 사법적 운명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 대표가 정쟁화라도 시켜볼 의도로 내수용 단식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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