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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가운데 수익 상위 1%가 한해 2천4백억 원을 벌어, 전체 유튜브 수익의 28%를 가져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1년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유튜브 수익 합계 8,500억여 원 가운데 상위 1% 수입은 2,400억여 원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했습니다.
상위 1%의 1인당 수입금액은 1년 평균 7억1,300만 원이었습니다.
신고 수입은 지난 2019년 875억 원에서 2년 만에 8,500억여 원으로 10배 가까이 늘었고, 같은 기간 신고 인원도 2,700여 명에서 3만4천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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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의 1인당 수입금액은 1년 평균 7억1,300만 원이었습니다.
신고 수입은 지난 2019년 875억 원에서 2년 만에 8,500억여 원으로 10배 가까이 늘었고, 같은 기간 신고 인원도 2,700여 명에서 3만4천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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