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연령별 정당 지지율 변화와 오염수 여론은? [앵커리포트]

수도권 ·연령별 정당 지지율 변화와 오염수 여론은? [앵커리포트]

2023.09.04. 오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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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오늘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 2.2% 포인트 내린 35.4%, 부정평가는 1.7% 포인트 오른 61.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 말 나온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지지율이 1% 포인트 내린 33%, 부정평가는 2% 포인트 오른 59%를 기록했는데요.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가장 높았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가장 높았습니다.

오늘도 여야는 정부의 오염수 방류 대응과 이재명 대표 단식 등을 놓고 충돌했는데요.

여야 대표 목소리 듣고 여론 톡톡 시작하겠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민심과는 정반대의 행동만 골라 하는 민주당의 모습은 날개 없는 추락의 연속이었습니다. 거대 의석의 민주당이 민심과는 동떨어진 괴담과 생떼에 매몰 되어 갈라파고스 정당이 된 탓에 정기 국회가 정상 운영되지 못할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거대한 덩치의 공룡이 한순간에 멸종했던 역사를 떠올리게 됩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윤석열 대통령은 정당한 우려에도 국민을 싸워야 할 대상으로 취급합니다. 정부는 오염수를 창씨개명해서 처리수라고 부르겠다고 합니다. 일본에 당당하게 핵 오염수 방류를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본의 이 부당한 행위를 중단하라고 제소해야 합니다.]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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