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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온라인 매체 '더탐사'가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여권 인사 간 녹취록을 두고, 대통령의 힘이 빠지고 못된 일을 하면 끝내 드러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오늘(6일) 최고위 회의에서 해당 녹취록을 보면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데, 윤 대통령이 해당 녹취록이 사실인지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녹취록은 윤 대통령이 지난 2021년 국민의힘 입당 전 여권 인사와 한 통화를 정리한 것으로, '이준석은 3개월짜리', '국민의힘이 밉더라도 플랫폼으로 할 수밖에 없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장경태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이준석 전 대표 징계와 지도부 붕괴를 예고한 명백한 해당 행위라며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을 윤리위에 회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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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경태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이준석 전 대표 징계와 지도부 붕괴를 예고한 명백한 해당 행위라며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을 윤리위에 회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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