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러 동행 김여정, 1천만 원 '명품가방' 든 모습 포착

방러 동행 김여정, 1천만 원 '명품가방' 든 모습 포착

2023.09.16.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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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러 일정에 동행한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천만 원 상당의 명품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여정은 검은색 가방을 든 채 김정은 위원장의 전투기 생산공장 방문을 수행했습니다.

이 가방은 프랑스 브랜드인 '크리스찬 디올' 제품으로 추정되는데,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서 960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앞서 김정은의 딸 김주애는 지난 3월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시험발사 참관 당시 240만 원 상당의 디올 제품으로 추정되는 재킷을 입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스위스산 값비싼 시계를 차거나 부인 리설주가 명품 가방을 애용하는 모습도 자주 공개되고 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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